왜 어떤 여드름은 흉터가 남고, 어떤 건 흔적 없이 사라질까?

여드름이 하나 났다가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어떤 자리에는 아무 흔적도 없고, 어떤 자리에는 빨간 자국이 몇 달씩 남고, 어떤 자리에는 아예 피부가 움푹 패이기도 합니다.

똑같이 여드름이었는데 왜 결과는 이렇게 다를까요?

흔히 “엄청 크고 아픈 여드름만 흉터가 된다” 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대체로 심하고 깊은 염증일수록 흉터 위험이 높은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작아 보이는 염증성 여드름도 흉터를 남길 수 있고, 비슷한 여드름이 나도 누구는 잘 회복되고 누구는 더 쉽게 패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치료 장비 이야기는 잠깐 미뤄두고, 여드름이 대체 언제 흉터가 되는지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How Was Acne Treated in Joseon Korea? A Doctor Explores the History of Acne

Human sebaceous glands and hair follicles were not somehow different just because people lived in Joseon Korea.

But what interested me was not simply,

“Did people in the past get acne too?”

I wanted to know:

What did they call it?

조선시대에도 여드름이 있었을까? 의사가 찾아본 여드름 치료의 역사

사람의 피지선과 모낭이 조선시대라고 달랐을 리는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했던 건 단순히
“옛날 사람들도 여드름이 났을까?”
가 아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이걸 뭐라고 불렀을까?